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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피드

가전제품 무료 수거 이용 방법, 대형, 소형 가전제품

by 맘모스89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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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버려야 할 때, 무겁고 부피가 커서 직접 옮기기 어렵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 앞까지 기사님이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가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의 신청 방법, 준비사항, 수거 가능한 품목, 이용 시 주의점까지 차근차근 안내해드리니 처음 하시는 분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접수▶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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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환거버넌스 공식홈페이지
[출처] 순환거버넌스 공식홈페이지

이 서비스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일정 수량 이상의 소형가전까지 집 앞까지 방문해서 무료로 수거해주는 제도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도서산간 일부 지역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접수▶

수거 가능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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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출 AI이미지
[출처] 연출 AI이미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접수▶

대형 가전제품(단일 품목 1개 이상일 때 바로 신청 가능):

  • 냉장고(가정용, 업소용, 김치냉장고, 쇼케이스 등)
  • 세탁기(일반, 드럼, 탈수기 등)
  • 에어컨(실내기, 실외기, 일체형 등)
  • TV(CRT, LCD, LED, 프로젝션 등)
  • 전자레인지, 런닝머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복사기, 정수기, 오디오세트, 데스크탑 PC세트 등

소형 가전제품(5개 이상 모아서 신청 가능):

  • 전기밥솥, 청소기, 선풍기, 가습기, 믹서기, 커피메이커, 전기히터, 전기주전자, 토스트기, 모니터, 노트북, 휴대폰 등

※ 단, 헤어드라이기, 전기면도기, 충전기 등 아주 작은 제품은 수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가장 간편)

  1. 폐가전 무상수거 공식 홈페이지(15990903.or.kr)에 접속합니다.
  2. ‘수거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합니다.
  4. 배출할 가전제품의 종류와 수량을 선택합니다.
  5.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6. 희망 수거 날짜를 선택합니다.
  7. 입력 내용을 확인한 후 예약을 완료합니다.
  8. 예약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이 발송됩니다.

2. 전화 신청

  • 콜센터 1599-0903번으로 전화합니다.
  • 상담원에게 수거를 원하는 가전제품의 종류, 수량, 주소, 연락처, 희망 수거일을 전달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주말, 공휴일 제외)입니다.

3. 모바일 앱 및 아파트 관리 앱

  • 일부 아파트 관리 앱(아파트아이, 아파트너 등)에서도 폐가전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니, 해당 앱을 이용 중이라면 확인해보세요.

수거 절차 및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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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출 AI이미지
[출처] 연출 AI이미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접수▶

  1. 예약한 날짜에 기사님이 직접 방문합니다.
  2. 기사님이 제품의 상태와 수거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합니다.
  3. 기사님이 직접 집 안까지 들어와서 제품을 운반해주기 때문에, 무거운 제품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단, 엘리베이터 없는 고층 주택 등은 사전 안내 필요).
  4. 수거가 완료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수거 완료 알림을 받게 됩니다.
  5. 필요하다면 ‘수거확인서’도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 반드시 1개 이상의 대형 가전제품이 있거나, 소형 가전제품은 5개 이상 모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완전히 분해되었거나 부품만 있는 경우,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수거가 불가합니다.
  • 에어컨, TV 등 벽에 설치된 제품은 철거가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기사님이 별도 철거 작업은 하지 않습니다.
  • 베란다, 다락방 등 협소한 장소에 제품이 있다면 미리 안내해야 하며, 엘리베이터가 없는 고층 주택은 사전 고지가 필요합니다.
  • 수거가 불가능한 품목이나, 서비스 대상 외 제품(가구, 침대, 매트리스 등)은 대형폐기물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합니다.

서비스 이용 팁

  • 예약 후 수거일 전날, 기사님이 방문 예정 시간 안내 문자를 보내주니 일정 조율에 참고하세요.
  • 외출 등으로 집에 없을 경우, 제품을 미리 집 밖에 내놓고 ‘1599-0903 0월 0일 수거예정’이라고 메모를 붙이면 민원 발생 시 빠른 조치가 가능합니다.
  • 수거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수거 완료 후 홈페이지에서 예약번호와 연락처로 직접 출력할 수 있습니다. 수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만 발급이 가능하니 필요하다면 미리 챙기세요.

대형폐기물 신고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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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출 AI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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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접수▶

  •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는 전자제품만 해당되며, 무료로 수거해 갑니다.
  • 가구, 침대, 매트리스 등 비가전 대형물품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신고 후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해야 하며, 이때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출처] 연출 AI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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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고, 기사님이 집 앞까지 방문해 직접 수거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가전제품을 혼자 옮기거나, 스티커를 사는 번거로움 없이, 꼭 이 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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